'미달이' 김성은→박영규, 25년 만에 만난 '순풍' 주역들… 셋째딸 근황까지

김나래 2025. 11. 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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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인기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주역들이 25년 만에 뭉쳤다.

최근 tvN STORY 추석 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 그리웠던 출연진이 모두가 함께 출연했다.

또 선우용여는 순풍 패밀리 중에서 가장 만나고 싶었던 인물로 배우 이태란을 꼽았다.

이후 현장에는 함께하지 못한 '순풍산부인과' 셋째딸 '오소연'역의 배우 김소연이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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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추억의 인기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주역들이 25년 만에 뭉쳤다.

최근 tvN STORY 추석 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 그리웠던 출연진이 모두가 함께 출연했다.

해당 방송은 추억의 콘텐츠 소환 프로젝트로, 배우들의 근황부터 이제야 폭로하는 비하인드, 명장면, 명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토크를 나누며 그때 그 시절 ‘순풍 산부인과’의 추억과 감성을 회상한다.

이날 방송에는 선우용여를 비롯해 박미선의 드라마 속 남편이었던 박영규와 '미달이' 김성은 등이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25년 만에 재회해 그동안 나누지 못한 회포를 풀었다.

특히 선우용여는 현재 암 투병으로 인해 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박미선을 언급하며 "최근에 (박미선과) 만났다. 딸 연제와 같이 만났는데 너무 좋아졌고 다 나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영규는 "나는 오늘 미선이를 꼭 보고 싶었다. 지금도 미선이를 안 만나고 다른 배우를 만났다면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수 있었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영원한 내 편이었다. 배우도 상대 배우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 너무 잘 만났다. 미선이를 (극 중) 부부로 만난 게 내 인생의 복권"이라며 박미선을 향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또 선우용여는 순풍 패밀리 중에서 가장 만나고 싶었던 인물로 배우 이태란을 꼽았다. 그는 "태란이가 굉장히 궁금했고 만나고 싶었다. 내가 딸 중 둘째 딸을 가장 마음속으로 예뻐했다. 심성이 참 착하다"며 칭찬했다. 여기에 선우용여는 순풍패밀리를 위해 직접 커피차를 선물해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이후 현장에는 함께하지 못한 '순풍산부인과' 셋째딸 '오소연'역의 배우 김소연이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고3 수험생이었는데, 수능 잘 보고 오라고 응원해 줬던 기억이 있다"며 대학 합격 후 합격 떡을 들 배우들과 만나 많은 축하를 받았다며 따뜻한 추억을 회상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N STORY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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