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년2개월 만에 2200선 붕괴 마감..환율 1439원 [마감시황]

2022. 9. 28.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28일 2% 넘게 급락해 2년2개월 만에 22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4.57포인트(2.45%) 내린 2169.29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200선 아래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20년 7월20일(2198.20) 이후 2년 2개월여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24포인트(3.47%) 내린 673.87에 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룽 화면에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장 중 1,440원을 돌파한 원/달러 환율은 18.4원 오른 1,439.9원 마감됐다. 한편 코스피는 2년 2개월 만에 2,200선 아래로 떨어진 2,169.29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코스피가 28일 2% 넘게 급락해 2년2개월 만에 22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4.57포인트(2.45%) 내린 2169.29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200선 아래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20년 7월20일(2198.20) 이후 2년 2개월여 만이다.

매매주체별로 개인이 3251억원 나홀로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97억원, 1782억원 동반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24포인트(3.47%) 내린 673.87에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8.4원 오른 1439.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award@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