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원더걸스' 되고 싶어서 JYP 박진영에게 편지 썼다는 배우

고등학생 때 ‘원더걸스’가 되고 싶어서 박진영에게 직접 편지를 썼다는 배우가 있는데요.

누구일지 함께 만나볼까요?

출처: 금새록 인스타그램

배우 금새록이 고등학교 시절 박진영에게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고 합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금새록은 “학창 시절 박진영한테 편지를 썼다”라고 말했는데요.

출처: 금새록 인스타그램

그는 “세상에서 내가 춤을 제일 잘 추는 줄 알았다. 자뻑에 빠져 살았는데 고등학교 때 원더걸스를 보고 내 꿈은 원더걸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박진영 PD님께 '지금 당장 원더걸스가 되어야겠습니다. 내가 서야 할 곳은 저기다'라고 편지를 썼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금새록은 박진영에게 인정받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너무 하고 싶었는데 안 받아주셨다”라고 부연했습니다.

출처: 금새록 인스타그램

한편, 금새록은 2015년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영화 ‘암살’, ‘밀정’, ‘덕혜옹주’, ‘해어화’ 등 유명한 작품들에 단역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금새록은 영화 ‘독전’에 출연하며 충무로 신인으로 거듭났는데요.

그는 드라마 ‘같이 살래요’, ‘열혈사제’, ‘미스터 기간제’, ‘오월의 청춘’ 등을 통해 스크린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습니다.

출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금새록은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는데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금새록은 ‘금새브리핑’이라고 불리는 발랄한 진행 실력과 센스를 보여줬습니다.

금새록은 현재 KBS 2TV ‘다리미 패밀리’에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그는 자신의 눈 수술비로 가족 간의 갈등이 생기자 수술을 포기하기로 결심한 시작장애 다림 역을 맡아 희망과 절망 사이를 오가는 실감 나는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정말 귀여운 일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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