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멧돼지 번식기 출몰 주의‥"멧돼지 마주치면 위협 행동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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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번식기가 시작되는 10월부터 도심 내 멧돼지 출몰이 잦아져 안전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도심 내 멧돼지 출몰은 총 1,47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출몰이 드물다가, 번식기가 시작되는 10월부터 겨울까지 출몰이 다시 빈번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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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번식기가 시작되는 10월부터 도심 내 멧돼지 출몰이 잦아져 안전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도심 내 멧돼지 출몰은 총 1,47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 출동건수는 2021년 442건, 2022년 379건, 2023년 64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출몰이 드물다가, 번식기가 시작되는 10월부터 겨울까지 출몰이 다시 빈번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치구 별로 은평구 241건, 종로구 225건, 중랑구 194건 등으로 주로 산 주변 지역에 멧돼지가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9월까지 멧돼지 출몰 건수는 45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약 9% 줄었습니다.
소방재난본부는 멧돼지와 마주치면 소리를 지르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말고, 등을 보이며 달아나지 말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293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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