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보호자' '달짝지근해' 낱낱이 파헤친 정보 모음zip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폭염에 이어 태풍까지. 쉽지 않은 올여름,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실까요?

8월15일에 기대작 3편이 베일을 벗는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여름 대작들의 성적표가 속속들이 공개됐는데요.

잠시만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8·15 대전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쟁쟁한 작품들이 8월15일 광복절 날에 개봉을 하는데요.

<맥스무비레터>가 장르도 매력도 제각각인 8월15일 개봉작 3편, '오펜하이머' '달짝지근해:7510' '보호자'를 낱낱이 샅샅이 파헤쳤습니다.😉

💬 이번 주는

1. 시사회로 먼저 본 '오펜하이머' 리뷰와,

2. 유해진의 로맨스~ '달짝지근해:7510' 리뷰및 김희선 인터뷰와,

3. 정우성의 첫 장편 연출작 '보호자' 리뷰 및 정우성 인터뷰와,

4. 주말엔 '콘유'의 시간! 미친 연기 보여준 이병헌 인터뷰와,

5. 맥스무비를 뜨겁게 달군, 미야자키 하야오 복귀 소식까지 담아봤습니다.

킬리언 머피가 오펜하이머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한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놀란 감독! '오펜하이머' 리뷰

관객들 공부시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돌아왔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의 아버지'라 불리는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놀란 감독의 12번째 장편 영화이자 실존 인물을 다룬 첫 전기 영화입니다. 미국에서는 '바비'와 함께 '바벤하이머'로 불리며 미국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의 반응도 심상치 않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펜하이머'=포테이토 지수 80%! 끝없는 내면의 연쇄반응을 겪는 오펜하이머의 선택과 딜레마에 공감되지만, 지나치게 이성에만 몰두한 인상은 지울 수가 없었는데요. '오펜하이머'의 리뷰, 아래 기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오펜하이머' 리뷰①] 판도라의 상자를 열 것인가 (포테이토 지수 77%)

👉['오펜하이머' 리뷰②] 2023년 하하는 "로버트는 얼마나 좋았을까"를 말할 수 있을까 (포테이토 지수 83%)

유해진과 김희선이 로맨스로 호흡을 맞췄다. 사진제공=마인드마크

'유~해진' 로맨스 '달짝지근해' 리뷰와 용기낸 김희선

유해진과 김희선. 어떤 조합이냐고요? 두 사람이 로맨스 영화로 만났습니다. 유해진은 '달짝지근해'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로맨스 연기에 도전했는데요. '달짝지근해'=포테이토 지수 80%! 유해진의 얼굴에서 발견되는 '로맨티시스트 DNA'는 영화의 뜻밖의 수확이에요. 김희선은 '화성으로 간 사나이' 이후 무려 2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는데요. 김희선은 영화 출연 제안을 받고 거절했다고 해요. 그녀의 마음이 바뀌게 된 사연은 이한 감독의 빼곡한 손편지📝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말로 김희선의 마음을 돌린 걸까요? '웃기고 귀여운' 유해진과 김희선의 로맨스와 함께 2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희선의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달짝지근해' 리뷰] '중년의 로맨스'가 허들이라면? (포테이토지수 80%)

👉[김희선 인터뷰] 여전한 미모의 비결? "스트레스 쉽게 털어내요!"

정우성이 첫 장편 연출작을 공개한다.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감독 데뷔' 정우성, 이유 있는 도전

신인 감독의 개성과 소신이 담긴 '보호자'. 그것을 연출한 사람이 톱배우 정우성이라면? 데뷔 30년차 베테랑 배우 정우성이 첫 장편 연출작을 세상에 내놓는 신인 감독이 됐습니다. '보호자'는 사려 깊은 배우이자 감독으로 거듭난 정우성의 실제 모습이 묻어 있어요. 폭력과 아역을 다루는 장면에서 특히 그런데요. '보호자'=포테이토 지수 76%! 액션 잘하는 배우 정우성과 액션 잘아는 감독 정우성의 컬래버레이션이 돋보입니다. 정우성은 현재 영화계가 "새로운 도전을 얼마나 허용하고 있는지를 질문하면 퀘스천"이라며 감독 도전의 이유를 공개했어요. 감독 정우성의 소신과 목표 그리고 향후 연출 계획까지, 인터뷰를 통해 살펴봤어요.

👉['보호자' 리뷰] 새롭지 않은 이야기, 예상치 못한 접근 방식 (포테이토지수 76%)

👉[정우성 인터뷰] "연출해 보니까...기회가 생기면 좋겠다"

이병헌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영탁 역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뽐낸다.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주말엔 '콘유'? 미친 연기력, 이병헌을 만나다

대한민국 연기의 신! 누가 떠오르시나요? 혹시 이병헌이라면 딩동댕🎶 지난 9일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어요. 공개 후 블랙코미디와 재난극의 조화로 호평을 얻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영탁을 연기한 이병헌의 연기력을 두고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이병헌은 시나리오를 보기 전, 대지진으로 인해 모든 건물이 붕괴됐지만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라는 설정만으로도 큰 흥미를 느꼈다고 하는데요. 영탁에게 다가가기 위해 발버둥 쳤다던 이병헌. 32년차 배우의 불안감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병헌만의 불안감 타파 비결! 바로 클릭!

👉[이병헌 인터뷰] "나에 대한 믿음...왜 필요하냐면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이 올해 베일을 벗는다. 사진제공=기무라 타쿠야 SNS

하야오 돌아온다…맥스무비 뜨겁게 달군 소식!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돌아와요. 2017년, 4년 전 은퇴 결정을 철회한 하야오 감독은 새 작품, 바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몰두했어요. 지난 7월 일본에서 개봉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영화에 대한 간단한 줄거리는 물론 캐릭터, 스틸도 공개하지 않았어요. 맥스무비 사이트에서도 하야오의 컴백 소식으로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하울 목소리를 연기한 기무라 타쿠야가 주인공의 아버지 목소리를 연기했다고 합니다. 올해 국내 개봉하는 하야오의 신작이 궁금하면 아래 기사에서 바로 확인 가능해요!

👉[하야오와 기무라 타쿠야]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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