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45kg 뺀 뒤 모델같은 20대 여성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5kg을 감량한 미국의 한 20대 여성이 외모도 몰라보게 달라진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더 미러와 데일리메일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작곡가이자 전업주부인 브리아나 시로타(28)는 2년 전인 26세 때 체중이 약 100kg에 달했다.
브리아나 시로타는 결국 병원에서 식욕 억제제 약을 처방받고 의사와 함께 엄격한 체중 감량 계획을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더 미러와 데일리메일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작곡가이자 전업주부인 브리아나 시로타(28)는 2년 전인 26세 때 체중이 약 100kg에 달했다.
그는 “엄마가 항상 건강한 식습관을 권장했지만, 매년 여름 할머니와 함께 지낼 때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었다. 그래서 살이 쪄서 집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또한 “오랫동안 폭식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임신 기간 동안 가장 무거운 몸무게에 도달했다”며 “건강에도 문제가 생겼다. 당뇨병 전 단계였고, 지속적인 무릎과 허리 통증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다 그는 “아기가 곧 걷기 시작할 때쯤 아기와 함께 뛰어다니면서 놀고 싶었지만, 몸무게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다”며 “아기와 남편과 건강하게 오래 옆에서 지내고 싶었고, 할아버지가 찍어 준 사진에 보이는 내 모습을 보며 다음 날부터 체중 감량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브리아나 시로타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키토제닉 식단으로 약 13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13kg을 감량한 내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그 뒤로 더 이상 살이 빠지지 않았다”고 했다.
브리아나 시로타는 결국 병원에서 식욕 억제제 약을 처방받고 의사와 함께 엄격한 체중 감량 계획을 세웠다. 그는 탄수화물과 고열량 식품 섭취를 피했고, 단백질과 채소 섭취를 많이 했다. 이후 계속해서 살이 빠진 브리아나 시로타는 몸뿐만 아니라 얼굴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그는 “얼굴이 너무 달라졌다. 광대뼈가 더 뚜렷해지고 턱선이 더 가늘어졌다”며 “처음에 ‘이 사람은 누구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체중 감량이 단지 육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행복도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운동 역시 그의 일상생활이 된 브리아나 시로타는 딸과 함께 걷고 필라테스를 하는 등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총 45kg을 감량한 그는 “약물 치료 역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됐지만, 이는 일부분에 불과하다. 우울해지는 부작용도 있었다”며 “장기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섭취량을 조절하고,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언주 “순천 여고생 아버지 약 사러 갔다 참변…박대성 사형해야” - 매일경제
- 한국 여성 최초로 일냈다…‘골프 전설’ 박세리, 뉴욕서 깜짝근황 - 매일경제
- 이수정 교수 ‘충격분석’…“‘순천 살해범’ 목에 문신한 진짜 이유는” - 매일경제
-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45kg 뺀 뒤 모델같은 20대 여성 화제 - 매일경제
- 전직 고위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구체적 경위 조사” - 매일경제
- “1년 만에 9200억 본전 뽑고도 남았다”....경제 효과만 1조1000억 ‘오타니노믹스’ - 매일경제
- 9개월 아들 온몸으로 감싸 살리고 대신…총격테러에 희생된 엄마 - 매일경제
- “광고 어떻게 찍길래 촬영하면서 다들 깜짝”...변우석 광고 대세 비결은 이것? - 매일경제
- “앞으로 한강뷰 안 부럽겠네”…도로 지하화 한다는 이 동네, 강남이 10분대로 - 매일경제
- 대한축구협회의 반박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특혜로 보기 어려워…절차상 하자 없다” - MK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