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복싱팀, '복싱 귀신' 김동회 필두로 괌에서 '전지훈련' 돌입

박범식 2026. 2. 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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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보령시청 복싱팀 사진

보령시청 복싱팀이 각종 선발전과 대회 전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TVN 예능 '아이엠복서'에서 '복싱 귀신'으로 맹활약했던 김동회 선수를 필선두로 총 8명의 복싱팀은 오늘(5)부터 오는 16일까지 12일간 미국 괌 복싱체육관 훈련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극대화하고 다가올 대회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2009년 창단된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은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 귀신' 김동회 선수가 15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며 복싱 부문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보령시 위상을 높여왔습니다.

김동회 선수는 4월쯤에 열리는 전국 종별 복싱 선수권 대회 우승 목표를 시작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6연패라는 역사적인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이러한 기세로 보령시청 복싱팀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전국체육대회 충남 종합 1위 탈환을 목표로 훈련에 임합니다.

김동회 선수뿐만 아니라 보령시청 복싱팀 소속 김준수, 조세형, 문가연, 김민진 선수는 다음 달 열리는 국가대표 복싱팀 최종 선발전에 도전하기 위해 전지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입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복싱팀 선수들의 기량을 강화하고 좋은 훈련 분위기를 만들어 2026년의 첫 단추가 잘 끼워지길 희망한다"며 "선수들이 강인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2026년 전국대회에서 보령시 복싱팀이 재도약하는 결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범식 취재 기자 | pbs@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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