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생활고 속 2~3년 은둔… 재혼 의향은?"

서경Star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배종옥이 과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배종옥, 생활고 겪은 충격적인 과거 공개
녀녀녀

지난 1월 22일 유튜브 채널 ‘녀녀녀’에 출연한 배종옥은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2~3년 동안 밥값이 아까워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고 털어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배종옥은 “돈을 벌 수 있는 길은 있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작품을 선택하면 됐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며 연기자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버텨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그 시기 동안 집에만 머물며 책을 읽었다”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 함께 출연한 윤현숙은 “언니가 30만 원짜리 캐시미어 목도리를 사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배종옥, 이혼과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
일간경인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인 배종옥은 1993년 파일럿과 결혼했지만, 1년 만인 1994년 성격 차이로 이혼한 바 있는데, 그는 결혼과 이혼에 대해 “배우로서 살아가면서 결혼이나 이혼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말하며, 연기자로서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종옥은 과거 인터뷰에서 “미국 배우 메릴 스트립도 45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이 배우 인생에서 치명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결혼이 꼭 행복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만약 이혼을 하더라도 그것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배종옥, 과거 리즈 시절과 영화 ‘오감도’ 이야기
온라인 커뮤니티

배종옥은 1985년 KBS 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한 후, ‘여명의 눈동자’, ‘그대 그리고 나’, ‘하얀 거탑’ 등 수많은 명작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2009년 개봉한 영화 ‘오감도’에서는 파격적인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는데, 그는 과거 리즈 시절에 대해 “어린 시절에는 외모에 자신이 없었지만, 데뷔 후 연기를 통해 자신감을 찾았다”고 자신의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연기 공부를 하면서 더 깊이 있는 배우가 되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연기자는 외모보다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배우로서의 철학을 강조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배종옥, 재혼 생각 없다…“혼자가 가장 편하다”
SBS

배종옥은 지난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재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이에 대해 그는 “결혼을 다시 하려면 많은 걸 감수해야 하는데, 그럴 생각이 없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혼자 사는 것이 너무 익숙해졌다”, “결혼 생활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다시 그 고리를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는데, 연애 감정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 “연기를 위해 다시 감정을 끄집어낼 필요가 있을 때는 연애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감성을 유지하려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그러면서 배종옥은 “연애 세포가 죽은 지 꽤 오래됐다”며 “지금은 혼자 있는 것이 더 행복하고 편하다”고 말하며 재혼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혼보다는 혼자 사는 게 낫긴 해", "재혼으로 접근하는 사기꾼들이 너무 많다", "TV에서 뵙고싶네요", "저 시절엔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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