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① "신고 좀" 연기 후 도둑질 ② 농작물 훔친 노부부 ③ 보관대 음료 마신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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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싸움을 대신 신고해 달라며 아르바이트생을 밖으로 불러낸 뒤, 아무도 없는 편의점에 들어가 돈을 훔친 2인조 도둑 관련 영상입니다.
세 번째 영상은 한 남성이 명동의 한 매장 앞에 있는 음료 보관대에 있는 음료를 마음대로 마시는 모습입니다.
지난 15일 대만 인플루언서 C씨는 자신의 틱톡에 "명동 음료 무료 제공.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특색 있는 음료를 제조한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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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더영상] 첫 번째는 싸움을 대신 신고해 달라며 아르바이트생을 밖으로 불러낸 뒤, 아무도 없는 편의점에 들어가 돈을 훔친 2인조 도둑 관련 영상입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8일 안산의 한 편의점에서 절도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제보자인 편의점 점주 A씨에 따르면, 처음 등장한 남성은 "싸움이 났는데 신고해야 한다. 같이 가서 신고 좀 해 달라"고 아르바이트생에게 부탁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이 이 남성을 따라 자리를 비운 사이, 일행으로 추정되는 다른 남성이 편의점에서 현금 9만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A씨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직 잡혔다는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다른 동네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두 번째는 남의 단독주택 화단에 무단으로 침입해 농작물을 도둑질한 노부부 관련 영상입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7월 서울 강서구 한 단독주택 화단에서 벌어진 절도 사건이 소개됐습니다. 제보자 B씨는 집 마당에 상추, 깻잎, 가지 등 농작물을 키우던 중 한 노부부로부터 서리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B씨가 제보한 영상에는 할머니가 화단 앞에 앉아 가지를 따자 뒤에 선 할아버지가 이를 가방에 넣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B씨는 "종종 행인들이 농작물 한두 개를 훔치는 일은 있었지만, 열 개 넘는 가지를 몽땅 훔쳐 간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농작물을 키우는 사람이 얼마나 신경을 쓰고 고생해서 키웠을지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
세 번째 영상은 한 남성이 명동의 한 매장 앞에 있는 음료 보관대에 있는 음료를 마음대로 마시는 모습입니다. 지난 15일 대만 인플루언서 C씨는 자신의 틱톡에 "명동 음료 무료 제공.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특색 있는 음료를 제조한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패션 매장 앞에 비치된 음료 보관대에 있는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는 마시던 커피를 내려놓고는 다른 음료를 마셨습니다. 이 남성은 다른 남성의 제지에도 개의치 않으며 마치 자기 것인 것처럼 음료를 마셨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 음료 보관대에 커피 못 두겠다", "역겹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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