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을 끓이면서 국자를 냄비 가장자리에 걸쳐 두는 집이 많습니다. 다음에 바로 뜨기 편해서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두면 국자 손잡이가 뜨거워지고 국물이 흘러 가스레인지도 지저분해집니다.

손잡이가 뜨거워집니다
냄비 안에 국자를 걸쳐 두면 김과 열이 손잡이까지 올라옵니다. 금속 국자는 손으로 잡기 어려울 만큼 뜨거워지고, 플라스틱 국자는 열에 변형되기도 합니다.

국자받침에 올려 둡니다
쓰고 난 국자는 냄비 옆 작은 접시나 국자받침에 올려 둡니다. 국자에 묻은 국물이 접시로 떨어져 가스레인지 상판이 덜 더러워집니다. 국자를 여러 번 쓸 때도 위생적입니다.

뚜껑 손잡이에 걸 수 있는 국자도 있습니다
국자 손잡이 끝에 걸이가 달린 제품은 냄비 손잡이나 벽 고리에 걸어 둘 수 있습니다. 걸어 두는 자리가 정해지면 조리대가 훨씬 덜 어수선합니다. 쓰고 나면 바로 씻어 물기를 말려 둡니다.

정리하면 냄비에 걸쳐 두지 않기, 쓰고 나면 받침에 올리기, 걸이가 있다면 걸어 두기. 국자 자리 하나만 정해도 국 끓이는 시간이 한결 편해집니다. 오늘 저녁 국 끓일 때 작은 접시 하나 옆에 두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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