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겉옷 챙기세요" 서울 아침 10도 '뚝'

최승진 2024. 10. 2. 0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2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해지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1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23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폭염특보가 38일 만에 해제된 가운데 지난달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수요일인 2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해지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1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23도가 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는 새벽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측은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5~10도가량 낮아지겠다"며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2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청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shai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