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그녀만의 우아함을 선보였다.
박하선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비몽사몽 afternoon tea time”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공유했다.
이 사진들에서 박하선은 검은색 니트와 아이보리색 미니스커트를 조화롭게 매치했으며, 핑크색 트위드 재킷을 추가해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재킷과 동일한 소재의 핸드백을 매치해 통일감 있는 룩을 선보였다.
그녀가 선택한 밝은 색상의 의상은 봄의 여신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박하선은 고운 외모와 차분한 목소리로 잘 알려진 배우로, 사극과 시트콤을 비롯해 액션, 스릴러, 일상 장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연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고양이 울음을 흉내 내는 독특한 개인기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를 활용해 노래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능숙하다.
이 개인기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 울음소리를 이용한 노래로 구성된 디지털 앨범을 발매했지만, 현재는 유통사 문제로 접근이 어렵다. 그러나 벨소리와 컬러링은 여전히 판매되고 있다.
한편 2015년 3월 23일, 박하선은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만난 8세 연상의 배우 류수영과의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들은 2년간의 교제 끝에 2017년 1월 22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4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하고 8월에 딸을 맞이했다.
또한 류수영은 명지대학교 재학 시절 일격 전통무예 동아리의 일원이었다. 1998년에는 SBS ‘최고의 밥상’과 KBS 캠퍼스 영상가요에 개그맨 이승윤과 함께 대학생 출연자로 활약하며 방송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MBC 시트콤 ‘깁스 가족’에 ‘레지던트 2’ 역으로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같은 시기 SBS 아침드라마 ‘사랑과 이별’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연기 경력을 이어갔다. 데뷔 초, 정우성을 닮은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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