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F1 드라이버 가슬리 앰버서더 발탁…글로벌 브랜딩 강화

프렌치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가 포뮬러원(F1) 드라이버 피에르 가슬리를 신규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강화한다.

가슬리는 2017년 F1 데뷔 이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온 프랑스 대표 드라이버로,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이미지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테니스와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강조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평가다.

라코스테는 이번 협업을 통해 대표 제품인 폴로 셔츠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가슬리의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활용해 '스포티브 엘레강스'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는 전략이다.

패션 업계에서는 최근 스포츠 스타를 활용한 브랜딩이 단순 홍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제안으로 확장되고 있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F1 드라이버는 글로벌 팬층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인물로, 럭셔리·스포츠 브랜드 간 협업이 확대되는 추세다.

라코스테 측은 이번 앰버서더 발탁을 계기로 스포츠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라코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