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의 패션 스타일을 사진별로 살펴보겠다.

##우아한 페미닌 크리스마스룩
화이트 재킷과 블랙 미니스커트, 롱부츠를 착용한 손예진은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크리스마스룩을 완성하고 있다. 깔끔한 버튼 디테일과 미니멀한 액세서리가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며, 배경의 레드 컬러와 조화를 이룬다

##내추럴 무드의 데일리 캐주얼
손예진은 크림 컬러의 니트 가디건과 팬츠, 그리고 후드 상의를 매치해 포근하고 내추럴한 데일리룩을 선보이고 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헤어스타일과 미소가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모던 클래식, 보테가 베네타 행사룩
손예진은 보테가 베네타 행사장에서 하늘색 셔츠와 카키색 비대칭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모던 클래식 룩을 연출하고 있다. 블랙 벨트와 백, 베이지 톤 슈즈로 전체적인 톤을 정제했으며, 미니멀한 스타일링이 브랜드의 고급스러움과 잘 어우러진다

##산뜻한 아웃도어 캐주얼
화이트 톤의 티셔츠와 팬츠, 그리고 브라운 컬러 셔츠 재킷을 매치한 손예진은 야외에서 산뜻한 아웃도어 캐주얼룩을 연출하고 있다. 화이트 볼캡과 심플한 스타일링이 자연과 어우러져 건강하고 자유로운 이미지를 부각한다
한편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손예진은 최근 영화제 토크쇼에서 “배우들이 작품을 하면서 상대 배우와 연애하거나 결혼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는 그런 걸 선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함께한 두 작품을 계기로 “운명이라는 게 있더라”며, 주변에서 두 사람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연을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예진은 현빈에 대해 “인격적으로 많이 반했다. 옛날 사람으로 치면 선비 같은, 바르고 이성적인 사람”이라며 “싫은 소리를 좋게 포장하거나 자신을 꾸미는 사람이 아니라 담백하고 믿음직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잘생겼고 키도 크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린 뒤, 아들을 출산하고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현빈이 출산 후 복귀한 손예진을 위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손예진·현빈 부부는 ‘세기의 커플’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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