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부 지역 119 신고 접수 장애…45분 뒤 정상 복구

허경진 기자 2024. 9. 1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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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보낸 안전안내문자.
서울 일부 지역에서 오늘(13일) 저녁에 45분 동안 119 신고 접수 장애가 발생했다가 정상 복구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 30분부터 마비된 서울 지역 119 신고 접수는 45분 뒤인 밤 9시 15분부터 정상 복구됐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날 저녁 8시 30분부터 서울지역 119 신고 접수 장애로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112로 신고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119 신고는 남산에 있는 소방방재센터 종합상황실로 모입니다. 상황실 근무자가 신고자 위치 등을 파악해 가까운 119 구급대를 출동시키는 구조입니다.

서울시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장애 원인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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