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서울 도심 곳곳서 집회…교통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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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3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을 빚게 됐다.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1시쯤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개천절 국민혁명 대회'를 열었다.
천만인운동본부는 서울역 광장에서, 국본은 대한문 앞에서 각각 집회를 열었다.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울 도심의 차량 통행 속도는 시속 1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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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개천절인 3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을 빚게 됐다.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1시쯤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개천절 국민혁명 대회'를 열었다.
참가자 2만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가해 세종대로(동화면세점→서울광장 구간) 5개 차로를 가득 메우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이재명 구속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오전부터 모여 사전 집회를 열었고, 본집회를 마친 뒤 삼각지 방면으로 세종대로를 행진할 예정이다.
천만인운동본부는 서울역 광장에서, 국본은 대한문 앞에서 각각 집회를 열었다.
한편, 서울국학원은 오전 10시쯤 광화문 시민열린마당 인근에서 모여 종로 보신각까지 행진하고 개천절 기념 타종 행사를 했다.
곳곳에 보수단체 부스가 설치되고 인도까지 차지한 집회 참가자들이 뒤엉키면서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울 도심의 차량 통행 속도는 시속 14.9㎞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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