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충격적인 'X자식' 케이크 선물 공개 "개의 자식들이 많다고"

강서정 2022. 9. 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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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X자식' 케이크 선물을 공개했다.

김선아는 25일 자신의 SNS에 "김삼순 씨가 '디엠파이어: 법의 제국' 본방사수 후 직접 만들어 보냄. (여기나 거기가 개의 자식들이 많다고 뻑이 간다고 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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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선아가 ‘X자식’ 케이크 선물을 공개했다.

김선아는 25일 자신의 SNS에 “김삼순 씨가 ‘디엠파이어: 법의 제국’ 본방사수 후 직접 만들어 보냄. (여기나 거기가 개의 자식들이 많다고 뻑이 간다고 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케이크에 빨간색 글씨로 ‘개자식’이라고 쓰여있다.

이는 김선아가 2005년 출연했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중 한 장면으로, 극 중 호텔 파티쉐인 김삼순(김선아 분)이 호텔에서 전 남자친구 현우(이규한 분)의 약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케이크에 ‘개자식’이라고 쓴 장면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나근우(안재욱 분)가 아내를 배신하고 제자와 불륜을 저지르는 인물로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김선아가 ‘내 이름은 김삼순’ 장면 중 ‘개자식 케이크’ 장면을 떠올린 것.

김선아는 극 중 한국 최고 로펌 대표 한혜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선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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