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통해 ‘부활 성공’, 그럼에도 자리는 없다...‘매각 1순위 등극’

이종관 기자 2025. 5. 14. 05: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아스널은 누노 타바레스는 매각할 생각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1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 가장 첫 번째로 타바레스를 매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국적의 측면 수비수 타바레스가 아스널로 향한 것은 2021-22시즌이었다. 이적료는 700만 유로(약 104억 원). 시즌 초반부터 꾸준하게 기회를 부여받으며 주전으로 활약하던 키어런 티어니와 경쟁을 시작했다.


주전으로 뛰지는 못했다. 티어니에 대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신뢰가 두터웠기 때문. 결국 2022-23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올랭피크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나며 재기를 노렸다.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데뷔 이후 첫 두 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공수 모든 방면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주전급 자원으로 성장했다. 비록 후반기 들어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전체적인 활약을 놓고 본다면 만족스러웠던 시즌이었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내고 아스널로 돌아온 상황. 그럼에도 그를 위한 자리는 여전히 없었다. 결국 2023-24시즌을 앞두고 또다시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났고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아스널을 떠나 이탈리아 라치오로 향했다. 500만 유로(약 80억 원)의 완전 이적 조항을 포함한 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재기를 노리는 타바레스.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전반기 동안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현재까지 기록은 28경기 9도움. 비록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가능성을 보여주기엔 충분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그를 스쿼드 자원으로 기용할 생각이 없다. 매체는 “타바레스는 이번 여름 700만 유로의 가격으로 완전 이적할 수 있다. 라치오가 이 옵션을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번 여름 아스널의 방출 1순위 선수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