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 스틸 추락 노동자 사망…경찰 “사고 원인 조사 예정”

임동우 기자 2026. 1. 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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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크레인 점검하다 9m 아래로 추락
사하서, 사건 중대재해 수사팀에 넘겨

부산 사하구 철강 제조업체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고 과정에서 업체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부산 사하구 구평동 YK 스틸에서 60대 노동자가 천장 크레인을 점검 중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부산경찰청 제공


사하경찰서는 지난 9일 YK 스틸에서 천장크레인을 점검하다 9m 아래로 떨어진 60대 A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크게 다친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치료 끝에 숨졌다. A 씨가 사망함에 따라 부검을 마친 사하경찰서는 산업재해를 조사하는 부서에 사건을 넘겼다.

부산경찰청 중대재해 수사팀은 사하경찰서로부터 사고 당시 CCTV와 공장 관계자 진술 등 사건 기록을 받아 검토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기록을 살핀 뒤 사고에 관한 본격적인 조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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