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5일(일) 오후 2시 대구iM뱅크PARK에서 김포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최근 2연패로 초반 상승세가 꺾인 흐름에서 맞는 경기인 만큼,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시즌 초반이지만 6라운드는 향후 레이스의 분기점이 될 수 있어, 대구는 더 이상 흐름이 꺾이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로 승점 3점 확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대구FC 손승민. 대구FC 제공
전력 면에서는 일부 선수들의 부상으로 100% 경기력을 내기 어려운 점이 변수다. 다만 김주공이 공수에서 살림꾼 역할을 수행하며 팀에 활력을 더하고 있고, 지난 라운드에서는 시즌 1호골까지 기록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손승민도 활발한 움직임과 높은 에너지 레벨로 공격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반면 최근 경기에서 반복된 수비 불안은 반드시 보완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대구는 2일 현재 3승 2패(승점 9)로, K2리그 17개 팀 가운데 4위를 달리고 있다.
대구FC 세라핌. 대구FC 제공
대구에 맞서는 김포는 최근 4경기 2승 1무 1패로 6위에 올라와 있으며,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는 팀 컬러가 특징이다. 대구로서는 경기 초반 주도권과 선제골 확보가 승리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집중력 있는 운영과 영리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한편 이날 홈경기는 공식 키트 스폰서 미즈노의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미즈노 브랜드데이'로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