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우리 별 보러 갈래?"...올해 한반도에서 관측될 신기한 천문현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9월8일에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을 볼 수 있다.
올 3월과 9월에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리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
3월14일 개기월식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지만, 9월8일 개기월식은 관측할 수 있다.
9월21일은 지구에서 토성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날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8일에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을 볼 수 있다. 올해 금성과 목성이 서로 가까이 붙고, 토성은 지구 가장 가까이 다가와 밝게 빛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최근 '2025년도 주요 천문현상'을 발표했다. 올 3월과 9월에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리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 3월14일 개기월식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지만, 9월8일 개기월식은 관측할 수 있다.
9월 개기월식은 아시아, 러시아, 호주, 인도양에서 볼 수 있다. 오전 1시26분48초 달의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식'을 시작으로 2시30분24초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식'이 일어난다. 서울 기준 9월8일 오전 2시30분24초에 시작해 3시11분48초에 완전히 가려진다.

태양-달-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달에 의해 태양의 일부 또는 전부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 '개기일식'은 3월, 9월 발생한다. 하지만 이번 일식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다. 아프리카, 유럽, 남극 대륙 등지에서만 관측할 수 있다.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유성우'는 예년처럼 찾아온다. 지난 1월3일 발생한 사분의자리 유성우에 이어 8월13일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12월14일엔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쏟아진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극에 달하는 시간은 8월13일 오전 4시47분이나, 밤새도록 밝은 달이 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의 극대 시간은 12월14일 낮이다.

8월12일 오전 4시30분에는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두 행성인 금성과 목성이 근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천문연에 따르면, 이날 금성과 목성이 1도(˚)로 근접한다. 관측 장소를 기준으로 두 행성을 향해 선을 그을 때, 두 선 사이의 각 크기가 1도로 매우 작다는 의미다.
9월21일엔 토성이 '충'에 달한다. 태양-지구-행성이 일직선상에 위치할 때 행성이 충의 위치에 있다고 말한다. 이때 행성이 지구와 가장 가까이 위치하고 밝게 빛나기 때문에 '관측 최적기'다. 9월21일은 지구에서 토성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날이다.
한편 2025년 가장 큰 보름달(망)은 11월5일에 뜬다. 가장 작은 보름달(망)은 4월13일에 뜨는 달이다. 가장 큰 달과 가장 작은 달의 크기는 약 14% 정도 차이가 난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강요"…이혼 전문 변호사도 당황한 사연 - 머니투데이
- 한국 청소년, 일본 여행 중 성추행 "나라 망신"…서경덕 교수 당부의 말 - 머니투데이
- "왕따 살인"…故오요안나 괴롭힌 기상캐스터 실명 공개에 '시끌' - 머니투데이
- "밤마다 공동묘지서 기도"…'전과자→선교사' 된 배우 근황 - 머니투데이
- '사채설, 비혼주의' 소문에 펄쩍 뛴 이이경…"절대 아냐" - 머니투데이
- [TheTax]자식 모르게 사망 전 15억 예금 찾은 아버지…상속세는 얼마? - 머니투데이
- "해협 안 열면 지옥" 경고한 트럼프..."6일 협상 타결 가능성" - 머니투데이
- '배당금 6000원' 이보다 더 준다?..."자사주 소각 끝" 이 회사 어디 - 머니투데이
- 이유영, 벚꽃 아래 D라인 공개…직접 전한 둘째 소식 - 머니투데이
- "나 못 내렸어" 열차 문 열고 선로 내려간 50대 취객...1호선 지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