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이 다가오면서 슬슬 여름휴가 계획 세우실텐데요.
혹시 이번 여름휴가엔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려고 생각 중이시라면 이번 콘텐츠 주의 깊게 봐주세요!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출입국 시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것 알려드릴게요.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가고자 하는 국가에서 정하고 있는 검역 조건을 꼭 확인해야 하는데요.
국가별로 입국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나이, 예방접종 필수사항, 동반 반려동물 수 제한 등 검역조건이 상이해 잘 챙겨야 해요.
국가별 검역 조건은 검역본부 누리집 내 수출국가별 검역조건에서 확인이 가능해요.

무엇보다 대부분 국가에서는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 입국 시 의무적으로 '동물검역증명서'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동물검역증명서를 발급하기 위해선 수출반려동물 검역예약시스템에서 방문 날짜 및 검역본부 사무실(지역본부 동물검역 담당 부서)을 먼저 예약해야해요.
예약이 완료되면 날짜에 맞춰 건강증명서와 방문 국가에서 요구하는 부속서류를 소지해 검역본부 사무실을 방문하면 동물검역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요.
검역본부 사무실 방문 시에는 반려동물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 번호 등 서류상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반드시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야 해요!

입국 시에도 반드시 검역을 받아야 하는데요. 해외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면 공항 내 검역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출국 시 발급받은 '동물검역증명서'를 제시하고, 무선식별장치 번호 대조, 임상검사 등을 받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받아야 해요.
만약 입국 시 반려동물 검역을 받지 않으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잊지 말고 반려동물 검역받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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