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복지부 2차관, 사퇴 요구에 "직무 최선 다할 것"

김정우 citizen@mbc.co.kr 2024. 10. 8.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의료공백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할 의사가 있냐고 묻는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거절의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장관께 사퇴할 의사가 없냐고 물었는데, 장관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의료대란에 대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박 차관은 "담당 차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은 느끼지만 공무원은 직분을 맡은 이상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참석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의료공백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할 의사가 있냐고 묻는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거절의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장관께 사퇴할 의사가 없냐고 물었는데, 장관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의료대란에 대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박 차관은 "담당 차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은 느끼지만 공무원은 직분을 맡은 이상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답했습니다.

서 의원은 "사퇴할 용의가 있냐"고 거듭 물었고, 박 차관은 "인사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만 답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131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