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복지부 2차관, 사퇴 요구에 "직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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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의료공백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할 의사가 있냐고 묻는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거절의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장관께 사퇴할 의사가 없냐고 물었는데, 장관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의료대란에 대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박 차관은 "담당 차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은 느끼지만 공무원은 직분을 맡은 이상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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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의료공백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할 의사가 있냐고 묻는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거절의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장관께 사퇴할 의사가 없냐고 물었는데, 장관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의료대란에 대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박 차관은 "담당 차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은 느끼지만 공무원은 직분을 맡은 이상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답했습니다.
서 의원은 "사퇴할 용의가 있냐"고 거듭 물었고, 박 차관은 "인사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만 답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13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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