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씌운 택시 기사의 최후"...다낭 여행 시 꼭 알아야 할 택시 사기 예방법!

조회 3,4012025. 1. 15.

1. 한국인 여행객 대상 택시 바가지 요금

1thegioi

사건 개요:

장소: 베트남 다낭.

사건:

한국인 여행객이 다낭 공항에서 호텔까지 약 4.5km 거리 이동.

정상 요금 약 8,800동(약 500원) 대신 210만 동(약 11만 원) 청구.

택시 기사가 여행객의 휴대폰을 강제로 빼앗아 예약 취소 후 탑승 유도.

결과:

여행객이 바로 공안에 신고, 택시 기사 자백.

바가지 씌운 요금 전액 환불, 기사에 벌금 60만 원 부과 및 운전면허 정지.

해당 기사는 무면허 택시 운전자.

2. ‘그랩 택시’ 사칭과 사기 수법

thanhnien

사기 수법:

그랩 기사 사칭:

공항 등에서 그랩(Grab) 호출을 기다리는 여행객에게 다가가 자신이 호출된 기사인 척 접근.

과도한 주차비 요구:

한 한국인 여행객 사례: 다낭에서 호이안 이동 후 37만 8,000동(약 2만 원) 요금에 35만 동 주차비 추가 요구.

일반 요금의 10배 이상 청구:

외국인, 특히 한국인 및 미국인 관광객 대상 사기가 빈번.

베트남 정부 대응:

다낭시, 택시 사기 특별전담팀 설치 및 단속 강화.

다낭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관광 이미지 훼손 방지 위해 무면허 택시 집중 단속."

3. 택시 외에도 빈번한 사기 사례

vnexpress

SIM 카드 사기:

사례: 3개월 사용 가능하다던 SIM 카드가 10일 만에 서비스 중단.

물건 가격 부풀리기:

흥정 시 처음 부른 금액의 절반 이하로 가격 협상이 가능.

메뉴판 없는 식당:

음식 주문 전 가격 확인 필수.

현지인과 외국인 대상 가격 차별 사례 많음.

환전 사기:

화폐 단위 크기와 색상 유사성: 착각을 유도해 금액을 더 많이 받음.

4. 여행객을 위한 예방법

baogiaothong

공식 택시 또는 호출 서비스 사용

그랩 앱: 호출한 차량의 번호판 및 기사 확인 후 탑승.

믿을 만한 택시 회사: Vinasun, Mai Linh 등 공인 택시 이용.

요금 미리 확인

택시 요금 예상 금액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요구에는 응하지 않기.

SIM 카드 구매 시 확인

공인된 매장에서 구입 후 데이터 및 사용 기간 확인.

환전 및 현금 사용 시 주의

환전한 금액과 지폐 단위를 두 번 확인.

계산 시 실수 방지 위해 작은 단위의 현금 준비.

메뉴판 없는 식당은 가격 확인 후 주문

정확한 가격 확인 없이는 주문하지 말기.

5. 교훈과 조언

zoomtravel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 여행지에서는 ‘바가지 요금’과 ‘소액 사기’가 빈번하지만, 미리 정보를 알고 대비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여행 중 불편한 경험을 방지하기 위해 현지의 사기 수법과 예방책을 숙지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현지 경찰이나 공안에 신고하세요.

Copyright © 본 콘텐츠에 있는 저작권는 이앤투어픽에게 있습니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