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LIVE] '한국전 힘 뺄까?' 포르투갈, '브페 멀티골'로 우루과이 2-0 완파!… '16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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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2승으로 깔끔하게 16강에 당도했다.
29일(이하 한국 시각) 새벽 4시,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H조 2라운드 포르투갈-우루과이전이 킥오프했다.
포르투갈은 75%에 가까운 점유율로 기회를 만드는 중이고, 우루과이는 철저하게 카운터를 노린다.
이렇게 포르투갈은 우루과이를 2-0 완파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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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카타르)
포르투갈이 2승으로 깔끔하게 16강에 당도했다. 한국전에 힘을 뺄 가능성이 생겼다.
29일(이하 한국 시각) 새벽 4시,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H조 2라운드 포르투갈-우루과이전이 킥오프했다. 경기 결과는 2-0, 포르투갈의 승리였다. 포르투갈은 후반 9·45+2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이로써 2승을 완성한 포르투갈은 3라운드 결과에 관계없이 16강행을 확정했다.
전반 초반, 공방전이 이어졌다. 전반전 20분까지, 양 팀은 색깔을 잘 살려 경기했다. 포르투갈은 75%에 가까운 점유율로 기회를 만드는 중이고, 우루과이는 철저하게 카운터를 노린다. 포르투갈은 주앙 펠릭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투 톱으로 승부를 볼 태세고, 우루과이는 디에고 고딘을 중심으로 한 백 스리 포메이션으로 뒷문을 굳게 잠가뒀다.
큰 찬스는 우루과이 쪽에 왔다. 전반 33분,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미친 드리블'로 포르투갈 수비진을 홀로 꿰뚫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최종 수비수 2명이 있는 상황까지 발재간을 부리며 기어이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고, 슛까지 날렸다. 디오고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포르투갈은 실점이나 마찬가지인 장면이었다.
포르투갈에 부상자가 발생했다. 누누 멘데스 대신 하파엘 게레이루가 전반 막판 그라운드를 밟았다. 포르투갈로서는 예기치 못한 시점에 교체 카드를 1장 사용하게 된 상태였다.

양 팀엔 몇몇 선수들이 옐로카드를 받았다. 포르투갈에서는 후벵 네베스가, 우루과이에서는 '메시 드리블'을 보여준 로드리고 벤탄쿠르 및 마티아스 올리베라가 경고를 받았다. 이렇게 누적된 경고들이 후반전에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두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7분경엔 관중 난입 사태가 발생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엔 주앙 펠릭스가 좋은 슛 찬스를 맞았다. 주앙 펠릭스의 발끝을 떠난 볼은 우루과이 골문의 옆그물을 흔들었다.
후반 9분, 기어이 포르투갈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주인공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처음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로 모두가 착각했으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띄워준 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머리를 맞지 않고 골문으로 들어간 것으로 FIFA가 판단했다.
우루과이는 급한 상황이 됐다. 한국과 1차전에서도 비긴 까닭에, 포르투갈전에서도 지면 탈락 위기에 몰릴 수밖에 없었다. 결국 파쿤도 펠리스트리와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를 투입했다. 머잖아 루이스 수아레스와 막시밀리아노 고메스까지 투입하며 가용 자원을 총 동원했다. 반드시 경기를 돌려야만 했다. '레전드' 루이스 수아레스가 들어갈 땐 관중들의 함성소리가 우레와도 같았다.

후반 30분경엔 우루과이가 큰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디오고 코스타가 다시금 선방을 해냈다. 이후로도 우루과이는 점유율을 높여 파상공세를 벌였다. 이 시점에서 포르투갈이 흐름을 정돈하려는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페르난도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을 포함해 3명을 빼고 남은 시간을 잘 견디기 위한 에너지를 주입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나갔다.
경기 막판 포르투갈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우루과이의 핸드볼 파울이었다. 키커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 찬스를 놓칠 리 없었다. 특유의 페널티킥 동작으로 우루과이의 골문을 한 번 더 열었다.
이렇게 포르투갈은 우루과이를 2-0 완파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전에서는 로테이션에 대한 고민을 해볼 여지가 생겼다. 반면 우루과이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1무 1패가 되어 탈락 위기에 몰렸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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