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반찬이 뚝 떨어졌을 때, 냉장고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는 밥도둑 반찬 없을까요?오늘 소개할 ‘감자참치조림’은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 시간도 짧아 자주 찾게 되는 메뉴랍니다.
포슬포슬한 감자와 고소한 참치, 달큰하고 짭짤한 양념까지 더해지면…갓 지은 밥 한 공기는 순삭!아이 반찬, 어른 술안주, 도시락 반찬으로도 딱이에요.
🔸 준비 재료 (2인분 기준)
감자 3개
참치캔 1개
양파 1/2개
대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
물 1컵
진간장 1큰술
액젖1큰술
고추장 1큰술
물엿 1.5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후추 약간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법
✔️감자와 채소 손질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큼직하게 썰어 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해요.양파, 대파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감자 먼저 볶기팬에 참치캔 기름이나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낸 후, 감자를 넣고 중불에서 볶아요.감자가 너무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볶아주세요.
✔️ 재료 넣기감자가 반쯤 익으면 양파, 대파를 넣고 함께 볶습니다.참치는 기름을 빼고 넣어주세요.
✔️ 양념 붓고 졸이기물 1컵, 진간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물엿 3큰술 비율로 양념장을 만들어 붓고, 고춧가루와 후추도 넣어 간을 맞춰요.뚜껑 덮고 중불에서 10분간 졸이면 완성에 가까워집니다.
✔️ 마무리양념이 거의 졸아들면 참기름 한 바퀴 두르고 깨를 톡톡 뿌려 마무리.불을 끄고 잠시 뚜껑을 덮어 숨을 죽이면 더 맛있어져요
🍚 맛있게 먹는 팁
참치 대신 멸치나 액젓을 넣어도 별미예요.
감자가 살짝 으깨져 양념에 섞이면 더 고소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가 먹을 경우 고춧가루와 고추장은 생략하고 간장 비율을 조금 늘려보세요.
📌 이 레시피,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냉장고에 딱히 반찬거리 없을 때
✔️ 활용 요리 찾는 분
✔️ 초간단 밥반찬이 필요한 자취생, 주부님들
지금 냉장고에 감자와 참치캔이 있다면, 오늘 저녁 메뉴는 정해졌습니다.단돈 몇 천 원으로 완성하는 따뜻한 집밥, 감자참치조림으로 한 끼 뚝딱 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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