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교직원 범죄, 경북대 2번째로 많아

이상원 2022. 9. 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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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8개 국립대 가운데 교직원이 범죄를 저질러 수사를 받은 사례가 경북대학교가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도종환 의원이 전국 28개 4년제 국립대학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2년 8월까지 5년 8개월간 639건의 교직원 범죄 수사 개시가 통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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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8개 국립대 가운데 교직원이 범죄를 저질러 수사를 받은 사례가 경북대학교가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도종환 의원이 전국 28개 4년제 국립대학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2년 8월까지 5년 8개월간 639건의 교직원 범죄 수사 개시가 통보됐습니다.

학교별로는 전남대가 111건으로 17.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경북대가 7.8%인 50건으로 두 번째, 충남대와 안동대가 34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교통법규 위반이 230건으로 3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단순 직무 관련 133건, 사기·횡령·배임 60건, 상해·폭행 54건, 성범죄 42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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