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1년 만에 첫 남주 맡았는데 “못 생겼다. 무슨 주인공이냐" 반응 뒤엎어버린 배우

2012년 뮤지컬 ‘환상의 커플’로 데뷔해 드라마 ‘쓰리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등과 영화 ‘양치기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배우 하준은 흥행작 영화 ‘범죄도시’에서 미남 형사 강홍석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해 충무로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하준은 드라마 '배드파파' '블랙독' '하이클래스' '크레이지 러브' '진검승부' '미씽: 그들이 있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효심이네 각자도생'부터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1, 2편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습니다.

데뷔 11년 만에 첫 남주 맡았는데 “못 생겼다. 무슨 주인공이냐" 반응 뒤엎어버린 배우

하준은 KBS2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남자 주인공 ‘강태호’ 역을 맡아 ‘국민 사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방영 초반에는 “못생겼는데 주인공 한다”, “보기 싫어서 TV 돌린다”, “이게 무슨 남자 주인공이냐” 등의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준은 “처음에는 일부러 반응을 안 봤다. 못생긴 놈이 주인공 한다고 내가 욕을 주로 먹었다. 상처가 될까 봐 못 봤다”라며 회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배우는 글이 써진 대로 ‘어떻게 맛있게 만들까’를 고민하면 되니까. 기억에 남는 건 ‘못생긴 놈’이라고 하다가 ‘볼매네‘라고 반응이 바뀌어서 다행이었다”라며 무수히 쏟아지는 비난도 연기력으로 뒤엎어버리고 인정받으며 KBS 연기대상에서 유이와 베스트 커플상,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밉상’에서 ‘볼매’로, 비난과 비판을 견디며 연기력으로 더욱 단단해진 ‘주말 프린스' 하준은 매 작품 시청자 애정캐를 탄생시키며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해 왔습니다.

한편, 하준은 앞서 작품을 통해 격투기 챔피언, 아이스하키 선수 등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탁월한 운동 신경을 선보인 바 첫 고정 예능 ‘뭉쳐야 찬다 4’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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