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연기에도 반응 뜨겁다”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어워드 ‘4관왕’ 도전 [SS시선집중]

김민규 2025. 8. 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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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초대형 오픈월드 액션 어드밴처 '붉은사막'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 어워드'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붉은사막은 ▲최고의 비주얼(Best Visuals) ▲에픽(Most Epic) ▲최고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Best Sony PlayStation Game) ▲최고의 엑스박스 게임(Best Microsoft Xbox Game) 등 총 4개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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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이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최고의 비주얼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 | 펄어비스


펄어비스 붉은사막이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에픽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 | 펄어비스


[스포츠서울 | 쾰른=김민규 기자] 펄어비스의 초대형 오픈월드 액션 어드밴처 ‘붉은사막’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 어워드’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국 게임 중 유일하다.

붉은사막은 ▲최고의 비주얼(Best Visuals) ▲에픽(Most Epic) ▲최고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Best Sony PlayStation Game) ▲최고의 엑스박스 게임(Best Microsoft Xbox Game) 등 총 4개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최고의 비주얼’은 탁월한 그래픽 완성도를, ‘에픽’ 부문은 서사와 게임플레이의 스케일을 평가하는 항목이다. 후보작 중 보더랜드4, 바이오하자드: 레퀴엠과 함께 최다 부문 경쟁에 올랐다. 수상은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이용자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펄어비스가 오는 20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서 새 데모 버전을 공개한다. 사진 |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당초 올 4분기 출시 예정이던 ‘붉은사막’을 내년 1분기로 연기했다. 주가 하락과 투자자 우려가 뒤따랐지만, 북미·유럽 등 핵심 시장의 반응은 의외로 긍정적이다.

실제로 북미 유력 게임지 TheGamer는 “게임 규모를 감안하면 펄어비스가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건 이해할 수 있다”라며 완성도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Wccftech는 “최종 버전은 더 많은 폴리싱을 통해 확실히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의 TechRadar는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가 최적화 문제로 혹평을 받았던 만큼, 펄어비스는 시간을 충분히 써야 한다”라며 연기를 오히려 ‘성공 조건’으로 평가했다.

유럽 비디오게임 전문지 Infinity 역시 “품질이 속도보다 중요한 비디오 게임 업계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는 이번 지연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이밖에도 Fextralife와 Gameranx는 출시 시점을 GTA6 이전으로 잡은 점을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했다.

‘서머 게임 페스트(SGF)’에서 선보인 ‘붉은사막’ 데모 버전 이미지. 사진 | 펄어비스


게임 업계는 출시 연기가 ‘신뢰를 위한 투자’라는 점에 주목한다. 실제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더 위쳐3 역시 잇단 연기 끝에 GOTY(올해의 게임)와 흥행을 동시에 거머쥔 바 있다.

게임스컴에서 붉은사막은 새로운 퀘스트라인 데모를 공개한다. 관람객들은 오픈월드 전투와 중반부 퀘스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출시 연기는 불가피했지만, 글로벌 기대치는 여전히 뜨겁다. 이제 관심은 2026년 1분기, 펄어비스가 내놓을 ‘완성형 붉은사막’에 쏠려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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