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주거 혁신 ‘엘리프 성성호수공원’ 분양 시작

김창영 기자 2026. 4. 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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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전망 1165가구 규모, 중대형 설계 주목
비규제지역 혜택 중복 청약 가능
천안 엘리프 성성호수공원 조감도.

천안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성성호수공원에 위치한 ‘엘리프 성성호수공원’이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계룡건설이 충남 천안시 업성2구역에 조성하는 이 단지는 총 1165가구 규모로, 중대형 위주의 설계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계룡건설은 5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블록이 5월 14일, 2블록이 5월 15일로 예정돼 있으며, 정당계약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으며, 블록별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전용 84㎡A타입이 4억6860만원에서 5억8860만원, 84㎡B타입이 4억5260만원에서 5억6850만원, 111㎡타입이 6억3650만원에서 7억994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인근 신축 단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실수요자의 자금 여건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엘리프 성성호수공원은 호수 조망이 가능한 수세권, 반경 600m 이내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위치한 학세권, 소공원을 품은 공세권 등 다양한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성역이 예정돼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천안IC, 아산현충사IC 등을 통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삼성SDI,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전망카페와 주민카페, 어린이집 등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천안 주거지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엘리프 성성호수공원은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실거주 중심 수요자들에게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천안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