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쯤 특별한 일탈이 필요할 때, 멀리 떠나는 대신 가까운 곳에서 소소하지만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대전시가 ‘2025 대전시티투어’를 전면 개편해 감성 가득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단순히 명소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 계절마다 달라지는 테마 투어와 지역 문화를 녹여낸 코스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도시 여행이 가능해진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전시티투어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투어’, ‘특별투어’, ‘맞춤형투어’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정기투어는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대전의 핵심 관광지를 연결하는 ‘마실코스’와 지역의 빵집과 맛집을 거쳐 자연 속 소풍까지 가능한 ‘주말피크닉’이 그것이다.
‘마실코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포함한 주요 명소를 순회하는 알짜배기 일정으로 채워졌다.

여름 한정 빵시투어는 토요일에만 진행되며, 대전 5개 구의 인기 빵집을 순회하는 코스로 구성된다. 마찬가지로 무더운 여름, 실내에서 쾌적하게 대전을 즐기고 싶다면 일요일마다 운영되는 ‘아트코스’도 추천할 만하다.
미술관과 박물관 중심의 코스로, 특히 최근 대전에서 가장 핫한 전시공간으로 떠오른 ‘헤레디움’도 포함돼 있어 문화 애호가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시끌벅적한 도심을 잠시 벗어나 자연과 가까워지고 싶다면, 7월부터 9월까지 주말마다 진행되는 ‘여름 숲스테이’를 놓치지 말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숙박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코스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가족 단위나 힐링을 원하는 커플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가을이 오면, 감성은 절로 깊어진다. 그 계절의 분위기를 더해줄 특별한 코스가 바로 ‘가을 뮤직버스'다. 10월부터 11월 초까지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음악과 야경을 테마로 대전의 밤을 누비는 색다른 투어다.

대전시가 새롭게 선보인 ‘2025 대전시티투어’는 단순한 지역 관광을 넘어, 도시 자체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여행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정기투어는 물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의 일상은 곧 여행이 되고, 평범한 하루가 특별한 추억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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