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K-고공폭격기' 이재성, 또 황금 헤더 빛났다! 2경기 연속골 작렬, 시즌 3호골... 마인츠 8위 '껑충'

박건도 기자 2024. 11. 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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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미드필더로 통하는 마인츠 에이스 이재성(32)의 득점 감각이 예사롭지 않다.

팀이 2-0으로 앞서가던 후반 8분 이재성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오던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방향만 바꿔 득점으로 완성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미드필더인 이재성은 마인츠에서도 엔진 같은 존재로 연일 맹활약하고 있다.

이재성은 지난 10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도 헤더 득점을 터트리며 마인츠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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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24일(한국시간) 킬의 홀슈타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득점을 터트린 뒤 무릎을 꿇고 세리머니하는 이재성. /사진=마인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만능 미드필더로 통하는 마인츠 에이스 이재성(32)의 득점 감각이 예사롭지 않다.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 헤더골을 터트리며 팀의 3경기 무패행진을 견인했다.

마인츠는 24일(한국시간) 킬의 홀슈타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홀슈타인 킬에 3-0으로 크게 이겼다.

이재성은 친정팀을 상대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팀이 2-0으로 앞서가던 후반 8분 이재성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오던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방향만 바꿔 득점으로 완성했다. 공은 예리하게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친정팀에 예우를 갖춘 이재성은 세리머니를 자제했다. 미소를 지으며 동료들과 악수를 하는 데 그쳤다.

경기가 기울자 마인츠 감독은 이재성을 교체해줬다. 후반 24분 이재성이 벤치로 물러나고 홍현석이 교체 투입됐다. 이후 두 팀은 추가 득점 없이 마인츠의 3-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재성의 24일(한국시간) 킬의 홀슈타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홀슈타인 킬전 득점을 알린 마인츠. /사진=마인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재성은 2018~2019시즌부터 2020~2021시즌까지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이재성은 홀슈타인 킬의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승격을 달성하기도 했다.

홀슈타인 킬과 만난 이재성은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재성은 이날 1골 포함 패스 성공률 89%(24/27), 슈팅 3회, 기회 창출 1회, 볼 경합 성공 4회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미드필더인 이재성은 마인츠에서도 엔진 같은 존재로 연일 맹활약하고 있다. 특유의 감각적인 움직임과 패스, 수비 가담 능력으로 독일 최상위 리그에서 인정받았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득점 감각까지 선보였다. 이재성은 지난 10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도 헤더 득점을 터트리며 마인츠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 초반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마인츠는 어느새 4승 4무 3패 승점 16으로 8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재성은 지난 9월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시즌 1호골을 신고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10경기에서 3골을 몰아쳤다.

24일(한국시간) 킬의 홀슈타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후반전 홍현석(왼쪽)과 이재성이 교체하고 있다. /사진=마인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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