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다음으로
낚시 여행을 많이 가는곳이 남해와
여수 같습니다.

오래전에
여수 국동항과 돌산도에서
낚은 갑오징어와 문어입니다.

전복죽 맛집 아와비는 돌산도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낚시포인트인 대율방파제를 지나
작금 방파제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면
아와비가 위치해 있습니다.

작금방파제 또한 좋은 낚시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주차는 도로와 인접해 있는
주차장에 하시면 되구요.

나름 여유가 있는 주차장입니다.

주차를 하고 나면 넓은 잔디밭과
이쁜 건물이 눈에 들어 옵니다.

메뉴는 전복죽 단일 메뉴입니다.

하지만,
전복죽을 시키면 기본으로 해산물이
제공 되는데 계절에 따라 조금씩 바뀌는것
같습니다.
​
필자가 방문했을때는
성게와 뿔소라 문어 멍개 해삼 전복 등이
나왔습니다.

전복죽은 제쳐두고
이런 해산물앞에서
소주 한잔 안할 수 없겠죠? ^^

해녀분이 직접 식당을 운영한다고 들었는데,
정확한 정보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
전복죽 자체가 맛이 확~ 뛰어나다거나
떨어진다거나 하는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생명 아닐까요?
​
신선한 전복죽과 해산물을 맛보실 분들에게
추천해 봅니다.
​
또한, 서울 경기의 친절한 식당처럼
그렇게 친절하게 느껴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불친절한건 아니구요.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함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수와 돌산도에 가족 여행이나
낚시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아와비에서
전복죽 한끼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