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 형' 신동엽, 9년 전 산 홍대 6층 빌딩 234억 됐다…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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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짠한형'의 진행자인 방송인 신동엽이 9년 전 산 홍대 6층짜리 빌딩의 시세가 200억원대로 두 배가량 뛴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6일 뉴스1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신동엽은 지난 2015년 4월 1991년 준공된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노후 건물을 128억원(평당 9639만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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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짠한형'의 진행자인 방송인 신동엽이 9년 전 산 홍대 6층짜리 빌딩의 시세가 200억원대로 두 배가량 뛴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6일 뉴스1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신동엽은 지난 2015년 4월 1991년 준공된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노후 건물을 128억원(평당 9639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KT&G 상상마당 인근 홍대 클럽거리 중심부에 있다.
신동엽은 기존 건물을 7년간 보유하다, 지난해 121억원 정도 대출을 일으켜 빌딩을 아예 새로 지었다. 지난해 신축 비용은 통상 평당 1000만원으로, 연면적은 439.29평이다.
기존 건물이 오래돼 관리비용 지출이 컸던 데다, 위치상 투자 가치도 높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최근 인근 건물 매각 사례를 보면 평당 1억4000만~1억5200만원에 거래됐다. 이를 토대로 신동엽이 보유한 건물은 토지 면적 가치만 최소 186억원이고, 건물 신축 비용까지 합하면 현 시세가 234억원에 이른다는 것이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측 설명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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