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만 차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어요" 눈꽃과 설산이 만든 이국적인 설경 명소

눈 내리면 급이 달라지는
겨울 여행 명소
'삼양라운드힐(삼양목장)'

삼양라운드힐 설경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라이브스튜디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삼양라운드힐(삼양목장)은 탁 트인 고원 지대에 자리해 있어 사계절 내내 웅장한 산맥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겨울이 되면 목장 전체가 새하얀 눈으로 뒤덮이며, 풍력발전기와 설원이 어우러진 모습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눈꽃이 내린 나뭇가지와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능선 풍경 덕분에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삼양라운드힐 설경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라이브스튜디오

이곳의 겨울은 화이트시즌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방목을 하지 않는 시기에는 자가용으로 정상 전망대까지 편하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11월부터 화이트시즌이 열렸다.

부모님이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정상에 오르면 풍력발전기 뒤로 이어지는 겨울 능선과 광활한 설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눈을 밟으며 걸을 수 있는 구간에서는 눈꽃과 목장 풍경이 조화를 이루어 사진 촬영 포인트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삼양라운드힐 설경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라이브스튜디오
삼양라운드힐 설경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마이픽쳐스

다만 대관령의 겨울은 기상 변화가 심해,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정상 부근 도로가 제설 상황에 따라 통제될 수 있다.

강설 예보가 있을 때는 방문 전에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고, 고지대에 위치해 있는 만큼 바람이 강하게 부는 편이므로 방한 준비도 필수다.

삼양라운드힐 설경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라이브스튜디오

푸른 초원이 펼쳐지는 여름 풍경도 아름답지만, 겨울의 삼양라운드힐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고요한 고원과 새하얀 설경이 만들어내는 대관령 특유의 감성은 이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이다.

화이트시즌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곳은 차로 올라가는 편리함, 풍력발전기 아래 펼쳐진 드넓은 눈밭, 그리고 곳곳의 포토존까지 더해져 겨울 여행지로 손꼽히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삼양라운드힐 설경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두잇컴퍼니 이현엽
[방문 정보]
-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 이용시간(동절기 11~4월 기준): 09:00~16:30

- 화이트시즌: 11/1 open
※ 자차로 관람 가능

- 입장료:
· 대인 12,000원
· 소인 10,000원
· 65세 이상·경증장애인·국가유공자 9,000원
· 36개월 미만·중증장애인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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