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면 급이 달라지는
겨울 여행 명소
'삼양라운드힐(삼양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삼양라운드힐(삼양목장)은 탁 트인 고원 지대에 자리해 있어 사계절 내내 웅장한 산맥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겨울이 되면 목장 전체가 새하얀 눈으로 뒤덮이며, 풍력발전기와 설원이 어우러진 모습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눈꽃이 내린 나뭇가지와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능선 풍경 덕분에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이곳의 겨울은 화이트시즌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방목을 하지 않는 시기에는 자가용으로 정상 전망대까지 편하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11월부터 화이트시즌이 열렸다.
부모님이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정상에 오르면 풍력발전기 뒤로 이어지는 겨울 능선과 광활한 설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눈을 밟으며 걸을 수 있는 구간에서는 눈꽃과 목장 풍경이 조화를 이루어 사진 촬영 포인트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다만 대관령의 겨울은 기상 변화가 심해,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정상 부근 도로가 제설 상황에 따라 통제될 수 있다.
강설 예보가 있을 때는 방문 전에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고, 고지대에 위치해 있는 만큼 바람이 강하게 부는 편이므로 방한 준비도 필수다.

푸른 초원이 펼쳐지는 여름 풍경도 아름답지만, 겨울의 삼양라운드힐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고요한 고원과 새하얀 설경이 만들어내는 대관령 특유의 감성은 이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이다.
화이트시즌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곳은 차로 올라가는 편리함, 풍력발전기 아래 펼쳐진 드넓은 눈밭, 그리고 곳곳의 포토존까지 더해져 겨울 여행지로 손꼽히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 이용시간(동절기 11~4월 기준): 09:00~16:30
- 화이트시즌: 11/1 open
※ 자차로 관람 가능
- 입장료:
· 대인 12,000원
· 소인 10,000원
· 65세 이상·경증장애인·국가유공자 9,000원
· 36개월 미만·중증장애인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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