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A6 모델을 대체할 A7 신형 세단을 개발 중인 가운데, 최근 도로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의 스파이 사진이 공개됐다.
아우디는 최근 전기차 모델과 내연기관 모델의 명명법을 변경했다. 전기차에는 e-tron 접두사가 붙고 짝수 번호가 부여되며, 내연기관 모델에는 홀수 번호가 매겨진다. 따라서 기존 A6를 대체할 신형 모델은 A7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현재 A6 세단의 클래식한 비율은 유지하되, 차체 라인은 더욱 부드럽고 둥근 형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 싱글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면에 자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A3의 그릴 디자인과 유사할 전망이다.
또한 헤드램프는 LED 주행등 그래픽이 독특한 모습이 될 것으로 보이며, 헤드램프 워셔도 계속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체 측면에는 움푹 패인 도어 핸들과 휠아치 상단의 독특한 돌출부, 둥글게 뻗은 후측면 윈도우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어 램프는 스테이션 왜건 모델과 유사하게 좁은 전폭 LED 스트립에 수직 요소가 더해진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차는 향후 아우디 차량에 적용될 신규 PPC(가솔린/디젤)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다양한 가솔린/디젤 엔진과 하이브리드 버전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전체 크기 역시 기존 모델보다 약간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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