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리즈갤러리(대표 리즈 김)가 주최하는 유망 작가 펠리즈 박(Feliz Park)의 개인전 ‘Passion Part II: Forest, Expansion of Passion(숲, 열정의 확장)'이 지난 4월 30일 첫 선을 보였다. 펠리즈 박은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다.
2022년과 2023년 연이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 작품이 소장될 정도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일상적인 공간을 독창적으로 해석한 ‘나의 방(My Room)’ 시리즈와 생명력 넘치는 ‘화분/나무’ 시리즈를 통해 섬세하고 뛰어난 질감 표현과 독특한 색채 감각을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30일 열린 개막식에는 전시 평론 글을 게재한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前 런던 소더비 인스티튜트 학장)와 도와지(대표 안태성) 이재순 부대표를 비롯 미술계 관계자와 많은 관객들이 참석했다.

케이리즈갤러리 리즈 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작가 소개와 이안 로버트슨 교수의 축하인사, 작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작품을 감상하면서 행사를 즐겼다. 이번 전시 ‘Passion’은 펠리즈 박이 상업갤러리에서 가지는 첫 번째 개인전이다.
지난 4월 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됐던 ‘Part I: Hidden Forest in a Room(방 안의 숨겨진 숲)'에서 펠리즈 박은 기존에 선보였던 제한된 ‘방’이라는 공간 속에서 발견되는 내면의 열정을 마치 숨겨진 숲처럼 섬세하게 그려낸 방과 화분 시리즈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 개최된 개인전 ‘Passion’ Part II: Forest, Expansion of Passion’에서는 그동안의 다채로운 작업 경험과 새롭게 흡수한 영감을 바탕으로 더욱 폭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작가의 예술적 열망을 숲과 같이 광활한 이미지로 확장해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이 공개됐다.

이안 로버트슨 교수는 이번 전시에 전시 평론을 통해 펠리즈 박이 주변 세계를 독특한 패턴으로 번역하고, 밝고 생생한 색상과 상징적인 형태를 통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로버트슨 교수는 그의 작품에서 멕시코 벽화, 이집트 무덤 예술, 비잔틴 회화 등 고대 미술과의 유사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로버트슨 교수는 펠리즈 박 작가를 이왈종, 데이비드 호크니, 훈데르트바서 등 다른 화가들과 비교하며 '상징주의, 사실주의, 추상주의의 혼합'이라는 독창적인 위치를 확립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와 관련해 펠리즈 박과 함께 하는 아트 토크 ‘Le Salon de Feliz (펠리즈의 거실)’도 개최될 예정이다. 펠리즈 박의 작품 세계를 주제로 여러 미술 애호가가 참석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월 9일에 케이리즈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안 로버트슨 교수가 행사의 진행을 맡는다.

한편, 한국AI작가협회 소속 아티스트들이 펠리즈 박의 작품을 바탕으로 협업한 미디어아트 영상이 5월 한 달간 강남 삼성동 일대의 대형 전광판과 무역센터 로비에서 상영된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된 이번 영상은 회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예술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시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펠리즈 박의 작품 세계를 또 다른 시선으로 확장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펠리즈 박의 예술적 열정이 넓은 세계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Passion Part II: Forest, Expansion of Passion’ 전시는 관객이 젊은 예술가의 뜨거운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내면에 숨겨진 열정을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6월 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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