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산 김경지 지원한 조국에 감사‥'2차 정권 심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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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데 대해, 이재명 대표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서 "이번 재·보궐 선거는 총선 참패에도 정신 차리기를 거부하는 정부·여당에 대한 '2차 정권 심판' 선거"라며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정권에게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일깨우는 대의 앞에서 혁신당의 뜻과 민주당의 뜻이 다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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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데 대해, 이재명 대표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서 "이번 재·보궐 선거는 총선 참패에도 정신 차리기를 거부하는 정부·여당에 대한 '2차 정권 심판' 선거"라며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정권에게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일깨우는 대의 앞에서 혁신당의 뜻과 민주당의 뜻이 다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인이 대리인에게 신상필벌을 엄히 해야 주권이 제대로 작동한다"며 "부산에서 야권 단일후보의 승리는 무엇보다 매서운 민심의 회초리가 될 것으로, 민주당과 혁신당은 굳건하게 힘을 모아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부산을 찾아 김경지 후보 지원에 나서며 "지금은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그리고 집권당 국민의힘에 가장 호된 일격을 가할 때"라며 "속해 있던 당을 떠나 김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596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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