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안 오려고 지방행사 갔다" 분노... 문체위, 이기흥 회장에 동행명령장 발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이 지방 일정을 이유로 종합 국정감사에 불출석하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이기흥 회장은 출석하지 않기 위해 지방 행사를 일부러 타진해 만들었다. 여당 간사인 나와 협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국회 문체위를 모독하는 행위다"라며 "불가피한 사유가 있었으면 국정감사에서 이야기하고 양해를 구했어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등 산하 공공기관 등 종합감사가 열렸지만 이기흥 회장은 불참했다. 당초 기관 증인을 감사장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남원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업무 협약식 참석을 이유로 전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윤성욱 체육회 사무총장이 대리 참석했다.
이에 전재수 문체위원장은 불출석 증인인 이기흥 회장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여야 의원들의 질타의 목소리가 들끓었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이기흥 회장은 출석하지 않기 위해 지방 행사를 일부러 타진해 만들었다. 여당 간사인 나와 협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국회 문체위를 모독하는 행위다"라며 "불가피한 사유가 있었으면 국정감사에서 이야기하고 양해를 구했어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도 "국회를 우습게 보는 행동이다. 행사를 임의로 만들어서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엄격한 조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피셜] 'KBO 레전드' 이종범, KT 1군 외야·주루 코치로 간다 "외야 수비 및 주루 능력 향상 기대" -
- KIA 여신 치어리더, 숨겨온 섹시 매력 공개 '반전 볼륨' - 스타뉴스
- 'H컵' 아프리카 BJ, 파격 언더붑... 터질 듯한 볼륨 '작렬' - 스타뉴스
- '수원 바비' 몸매 엄청나네... 환상 글래머 '아찔 섹시美' - 스타뉴스
- '여신' 안지현 치어, 과감한 수영복 패션 '팬 반응 폭발' - 스타뉴스
- "前여친, 허웅 처벌 안하고 무고교사 자폭" 충격 폭로 - 스타뉴스
- 군백기에도 '짐토버ing'..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기념 전 세계 팬이벤트 - 스타뉴스
- 최준희 "내가 지방흡입 했다고?" 직접 입 열었다
- 역시 '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라네즈 크림스킨 日 큐텐 전체 카테고리 판매 랭킹 1위 - 스타뉴
- 방탄소년단 지민, 군백기가 뭐죠? '이달의 베스트 픽' 4번째 1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