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던 영화가 있는데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리포터시리즈입니다. 현재 해리포터의 마지막 편인 죽음의 성물이 원작 소설로는 2007년, 영화는 2011년에 완결이 났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신비한 동물사전과 같은 해리포터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들까지 인기를 끌고 있으면서, 그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열심히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해리포터 덕후라면 누구든 가보고 싶고, 직접 방문해 성덕이 되고 싶은 여러분들을 위한 해리포터 관련 여행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킹스 크로스역
영국 런던

해리포터 시리즈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킹스 크로스역은 해리포터와 친구들이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떠나기 위해 기차를 타던 곳인데요. 그중 9와 3/4 승강장을 포토존으로 하여금 실제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실제 이곳은 런던에서도 가장 바쁜 기차역으로 여겨지고 있고,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가 시작한 이후 관광지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발길이 1년 내내 끊이지 않는데요.

역 내부에는 해리포터를 기념하기 위한 교복이나 목도리, 지팡이 등 해리포터와 관련된 다양한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할만한 가치가 있는 여행지입니다. 영국 런던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마법세계와 현실을 이어주는 이곳에서 기념사진은 필수로 촬영해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2. 알른윅 성
영국 애니크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실제로 방문해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영국 북동부 애니크에 위치한 알른윅 성은 호그와트 외부 전경의 모습이 촬영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나오는 호그와트 학생들이 비행수업과 퀴디치 경기를 하던 장면으로 등장했던 이곳은, 실제 관광상품으로 비행수업을 포함해 해리포터 투어가 유명한데요.

수만 편에 이르는 넓은 정원과 아름다운 성으로 하여금 펼쳐진 전경으로, 전 세계 해리포터 덕후들로 인기 있는 관광지로 손꼽히는데요. 영국에 방문하면 놓치지 말고 기념사진을 찍어야 할 여행지입니다.

3.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영국 런던

워너 브라더스는 해리포터 영화의 제작 회사로 유명한데요. 그중 런던에 위치한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는 해리포터의 실제 영화 세트장과 소품을 모아 투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이곳에 방문하면 호그와트 학생들의 책이나 빗자루와 같은 소품은 물론 그리핀도르 기숙사와 덤블도어의 교장실까지 그대로 재현해 놓았는데요.

실제 해리포터 영화 속으로 들어간 느낌이 들며, 인증샷을 찍다 보면 비싼 투어 시간이 어느새 사라지는 마법을 겪게 되는 곳입니다.

4. 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
미국 플로리다

세계에 단 네 곳밖에 없다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중에서도 유일하게 해리포터 테마존이 2개나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는 해리포터 덕후라면 누구라도 꼭 가보아야 할 성지로 여겨지는데요. 그 규모가 어마어마해 이곳을 모두 즐기려면 하루로는 부족할 정도입니다.

정말 해리포터의 촬영지로 생각이 들 만큼 세심하면서도 정교한 퀄리티로 테마존이 이루어져 있어, 해리포터 덕후들은 한 발자국마다 기념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곳에서는 호그와트행 급행열차를 직접 탑승하는 체험도 있고, 그린고트 은행 등 영화 속 나온 다양한 장소를 직접 탐험하며 즐길거리가 많은 테마파크입니다.

5.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일본 오사카

우리나라와도 가까운 일본에서도 해리포터의 느낌을 즐길 수 있는데요. 오사카에 위치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해리포터 어트랙션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는 해리포터 영화 속에 등장하는 호그스미드 마을과 호그와트 성이 그대로 재연되어 있는데요. 특히 겨울이면 호그와트 성에 눈이 덮이며 조명까지 빛나며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내비칩니다.

미국에 비해 규모는 조금 작지만, 호그와트를 탐험하는 다양한 어트랙션들을 탑승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버터비어까지 맛볼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