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배우 심은하는 작품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러나 심은하 측에 계약금이 전달되지 않았다는 게 드러나면서 헛소문으로 끝났습니다. 활동을 중단한 지 22년이 된 심은하 컴백설만으로도 연예계는 들썩였습니다.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조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승부’의 정다슬 역으로 순식간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드라마 ‘M’, ‘청춘의 덫’ 등에 출연해 톱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영화로도 활동 영역을 확장해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으로 스크린에서도 흥행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2001년 기업인 정호영과 약혼 소식을 전했던 심은하는 결혼 이틀 전 파혼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며 큰 심적 동요를 겪었고, 결국 평범하게 살고 싶다며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정호영은 현재 이영애의 남편으로 심은하와 함께 1990년대를 대표하는 청순미인 이영애는 2009년 돌연 결혼 발표를 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는데, 무엇보다 상대가 무려 20살 연상의 비 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심은하는 조용히 일반인으로서 지내다가 당시 재혼이었던 2005년 자유선진당 출신의 정치인 지상욱 연세대학교 교수와의 결혼 소식으로 또 한 번 이슈 메이커에 등극했습니다.

심은하와 지상욱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이후 1년 뒤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두 딸을 낳았습니다.

심은하 딸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영화 제작사 대표와의 오랜 친분으로 심은하는 두 딸에게 특별한 경험을 쌓아 주기 위해 촬영장에 들렸는데 이때 대표 제안으로 특별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심은하는 2005년 자유선진당 출신의 정치인 지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결혼 후 은퇴를 했지만 복귀 소식만으로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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