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분노 남편, 아내 친구에 '성관계 하자'…이유는 '의심받아 억울해서'

김현희 기자 2025. 8. 2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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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분노 부부 남편이 아내의 친구에게 성관계를 제안한 일이 폭로됐다.

2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분노 부부 아내가 자신의 친한 여동생과 남편 사이에 벌어진 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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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분노 부부 남편이 아내의 친구에게 성관계를 제안한 일이 폭로됐다. 

2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분노 부부 아내가 자신의 친한 여동생과 남편 사이에 벌어진 일을 털어놨다. 

분노 부부 아내는 "남편, 남편의 친구, 저, 저 아는 여동생이 2:2로 술을 마시게 됐다. 제가 (사무실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인테리어용 침대가 있는데 거기 누워서 3명이 얘기하는 걸 보다가 그대로 잠들었다. 30분인가 한 시간이 지났는데 눈 떠보니까 남편 친구는 식탁에 엎드려서 자고 있고 남편은 여동생한테 술을 계속 권하고 있고, 여동생은 '왜 이렇게 술을 강요해요'라고 하니까 남편이 '네가 친동생 같아서 그래'라 했다"고 말했다. 

분노 부부 남편은 사실과 다르다며 "'네가 친동생 같아서 그래'는 아니고 '너 오늘 술 먹는다고 했잖아. 먹어, 마셔'라고 웃는 분위기에서 얘기한 거다"라고 억울해 했다. 

이에 아내는 "나한테 친동생 같아서 그랬다고 했잖나"라고 반박했다. 

잠에서 깬 아내는 남편과 친한 여동생이 단둘이 술자리를 계속한 걸 보고 화를 낸 뒤 홧김에 밖으로 나갔다가 갈 데가 없어 10분 뒤에 다시 들어갔다. 

그는 묘한 분위기를 느껴 다음날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며 "'특별히 스킨십은 없었는데 오빠가 나한테 성관계를 하자고 했다'더라. 어쩌다가 그런 말이 나왔냐고 했더니 '어차피 우리 관계했다고 의심받는데 진짜 하면 억울하지라도 않잖아'라 했다더라"고 밝혔다. 

ⓒJTBC '이혼숙려캠프'

이어 남편이 중심을 잡으려고 친한 여동생의 허벅지를 만지자 여동생이 이에 불쾌함을 표시했고, 남편이 '여기 침대도 있고 그냥 한 번 하자고. 그래야 안 억울하잖아'라 말한 참에 자신이 사무실에 들어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아내가 밖으로 나간 뒤 아내가 여동생과만 연락을 했고, 이를 확인하려고 여동생의 휴대폰을 보다가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해서 여동생의 무릎을 잡았다고 해명했다.

'오빠, 뭐 하는 거예요'란 얘기도 없었다는 남편은 성관계를 제안한 건 사실이냐는 질문에 "이 이야기는 있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저런 식으로 얘기하진 않았다"면서 "우리가 한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런 식으로 오해를 받으면 억울하니까 그럴 거면 하든가 XX"이라고 당시 자신이 했던 말을 욕설을 포함해 재연했다. 

결국 아내의 지인에게 성관계를 제안한 건 사실이란 결론에 MC 서장훈은 "내가 쉴드를 쳐주려고 해도 이따위로 헛소리를 하니까 쉴드를 쳐줄 수가 없다. 본인은 억울해서 홧김에 얘기했다 하더라도 친한 여동생 입장에선 굉장히 불쾌한 얘기다"라고 언성을 높였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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