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고자 하는 것
예술은 믿는 것과 그 믿음을 따라 사는 예술가의 삶을 나타낸다. 나의 삶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며, 그의 은혜로 매일의 삶을 살아간다. 따라서 내가 나타내고자 하는 것은 성경의 참된 가르침과 그 말씀을 따라가는 삶의 과정이다.
표현하는 방식
예술의 강력한 특성 중 하나는 인상을 남기는 것이다.
그러한 인상은 양날의 검과 같아서 나를 이롭게도 하지만 나를 다치게도 만든다. 나는 시각적으로 강렬한 인상만을 남기기 위한 자극적인 표현을 지양한다. 다만 감정을 단순화한 표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여, 메시지의 담는 그릇으로 쓰이길 바란다.
내가 그림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것들은 주로 감정의 묘사(표정)를 통하여 표현된다. 감정은 자주 나를 속이고 본질적인 것을 보지 못하게 하지만, 명확한 메시지와 부합하는 감정의 묘사는 메시지를 풍성하게 하며,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나의 그림은 감정의 묘사를 위한 형태로 눈과 입이 강조되어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 상황을 표현하는 단순한 동작을 추가하여 내용을 유추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나타나길 바라는 점
모든 사람이 참된 가치를 찾길 바라며 살아간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참된 가치가 될 수가 없다. 아무리 아름다운 것이라고 해도 일시적이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떨어지는 꽃과 같은 삶에 새로운 의미가 부여된다. 하나님은 불변하시며, 그분의 말씀 또한 그러하기 때문이다. 나의 그림이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모든 자들에게 말씀으로 나아가게 되는 작은 통로가 되길 바란다.
대적함
돌아섬
무리중에서
반응들
분냄
빛을 미워함
빛이 임하면
여지
우상숭배
하늘을 가리킴
김대인 작가
김대인 작가는 <흔적>, <시선의 해석> 등 ‘감정’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대중의 주목받았다. 그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그 이야기들을 화폭에 담아내고 대중들은 그의 작품으로부터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들(행복, 기쁨, 슬픔, 절망, 절규, 원망 등)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마음에 법을 생각하도록 한다.
김대인 작가에게는 감정을 나타내기 위한 ‘표정 묘사’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혀있다. 다양한 감정들을 작품 속 캐릭터를 통해 묘사하여 메시지의 의미가 오롯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작가는 늘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강한 욕구와 마주하며 말을 걸어오는 세상을 재해석하여 표현하고 또 형용하기 힘든 감정이나 가치를 작품에 표현한다.
<주요 개인전>
2023년 inner confloct, 카르티즘, 서울
2023년 THROUGH EMOTION, 비라이언, 서울
2023년 flse freedom, 던바우, 대전
2023년 true light, 문래 구구갤러리, 서울
2022년 Believing, 카르티즘, 서울
2022년 ddp 아트스페이스전, ddp 알림터, 서울
2022년 가시를 태우다, 에코락갤러리, 경기
2020년 inspect, 멘션나인, 서울
2019년 흔적, 지언갤러리, 서울
<주요 단체전>
2024년 young9전, 구구갤러리, 목동
2023년 아트락 페스티벌, 하트원 에코락겔러리, 서울
2023년 여정 중에 만난 것, 에코락겔러리, 경기
2023년 아트페스타, stec, 서울
2023년 artexpo, kintex, 경기
2023년 문래아트페어, 아트필드갤러리, 서울
2022년 제이앤클레어 단체 개관전, 스페이스 제이앤클레어, 서울
2022년 18인전, 비움갤러리, 서울
2021년 POPIN UNTACT 3인전, 비움갤러리, 서울
2021년 꼴라보하우스 도산전, 꼴라보하우스, 서울
2021년 happy new tear, 피아크, 부산
2020년 동시대의 비상 단체전, 금보성아트센터, 서울
2020년 팝아트 단체전, 에코락갤러리, 서울
2020년 LET’S MEET 단체전, IFC갤러리, 서울
2020년 남산의 예술가들 초대전, 남산갤러리, 서울
2019년 인물전 단체전, 에코락갤러리, 서울
2019년 풍자와 해학전, 에코락갤러리, 서울
청년타임스 정수연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