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당국 "北,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3보)

최서윤 기자 박응진 기자 2022. 9. 28.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28일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는 정보를 방위성으로부터 받았다고 발표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후 6시13분 이같이 발표한 뒤 항행 중인 선박에 대해 향후 정보에 주의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NHK 방송은 전했다.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도 이날 오후 6시14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을 TV를 통해 지켜보고 있다. 미국 원자력추진 항공모함이 참가하는 한미연합 해상훈련을 하루 앞두고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오전 6시53분쯤 북한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이 발사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이동식 발사대(TEL) 차량을 이용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2022.9.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박응진 기자 = 일본 해상보안청은 28일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는 정보를 방위성으로부터 받았다고 발표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후 6시13분 이같이 발표한 뒤 항행 중인 선박에 대해 향후 정보에 주의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NHK 방송은 전했다.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도 이날 오후 6시14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합참은 북한이 이날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정확한 제원과 비행거리, 정점고도 등을 분석하고 있다.

sab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