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승용차 한밤중 인도 돌진…전신주 부러져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17일 0시 7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승용차 인도 돌진 [송영훈씨 입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부러진 전신주를 교체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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