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개인 최저타로 L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

김양희 기자 2025. 5. 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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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24)이 개인 최저타를 경신하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질주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유해란은 2023년 LPGA 투어 입문 뒤 매해 우승을 거두고 있다.

2023년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승을 올렸고, 지난해 9월 FM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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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언더파로 통산 3승째
유해란이 4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3번 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유타/AFP 연합뉴스

유해란(24)이 개인 최저타를 경신하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질주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유해란은 5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2·662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타를 줄이면서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인뤄닝(중국·이상 21언더파 267타)을 5타 차이로 제쳤다. 통산 3승째. 우승 상금 45만달러(6억3100만원)를 챙겼다. 유해란은 경기 뒤 영어 인터뷰에서 “이전까지 내 개인 최고 기록이 23언더파였는데, 이번 대회에서 26언더파를 쳤다. 아주 굉장한 날”이라면서 “마지막 홀까지 집중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유해란은 2023년 LPGA 투어 입문 뒤 매해 우승을 거두고 있다. 2023년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승을 올렸고, 지난해 9월 FM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품었다. 김아림(2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과 김효주(3월 포드 챔피언십)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시즌 3번째 우승이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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