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과 대화했다!" 중국서 100억 우습게 버는 추자현, 무속 세계에 눈뜨다?!

배우 추자현, 진짜 무속인으로 변신?

최근 배우 추자현이 뜻밖의 ‘무속인’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실제 무속인의 삶을 체험하며 영혼과 신비로운 세계를 탐구한 그녀는, 깊은 내면의 상처와 복수심을 품은 ‘염화’로 강렬한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속 세계와 현실을 오가며 신령과 소통하는 무속인의 삶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추자현은 오랜 시간 내면의 감정을 다듬고, 진심으로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직접 무속 의식을 체험하였습니다.

그 결과, 단아한 외모 뒤에 숨겨진 강렬한 복수심과 복잡한 내면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어, 드라마 속 ‘염화’가 마치 현실에 존재하는 무속인처럼 생생하게 다가오게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까지 사로잡은 한류 배우

추자현은 1996년 데뷔 이후 탄탄한 연기 내공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배우입니다.

특히 2005년부터 중국 시장에 진출하며 현지에서 ‘톱 여배우’로 자리매김했고, 회당 출연료가 1억 원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017년 중국 시나통신은 그녀를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 배우’로 평가하며 한류 스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이처럼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추자현은 한류 팬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무속인 ‘염화’로 완벽 변신, 신비로운 연기 기대

오는 6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추자현은 원작 웹툰에 없는 새로운 인물 ‘염화’ 역을 맡아 무속인으로 변신합니다.

복수심에 사로잡힌 그녀는 주요 인물들과 첨예하게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중심 축을 담당합니다.

추자현은

“염화는 나만의 방식으로 무속인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캐릭터를 깊게 연구하고 무속 의식을 체험하며 내면을 다졌기에, 시청자분들께 신비롭고도 현실적인 무속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고 전했습니다.

탄탄한 연기력과 깊은 감정 표현으로 다시 한번 연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추자현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