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전쟁 1년 맞아 지구촌 곳곳 "대량학살 멈추라" 격렬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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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일어난 지 1년인 오는 7일을 앞두고 전 세계 곳곳에서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에선 현지시간 5일 약 4만 명의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런던 중심부를 행진했고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등지에선 수백에서 수천 명이 시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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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일어난 지 1년인 오는 7일을 앞두고 전 세계 곳곳에서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에선 현지시간 5일 약 4만 명의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런던 중심부를 행진했고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등지에선 수백에서 수천 명이 시위에 나섰습니다.
런던에선 이스라엘을 규탄하고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대의 행진 속에 친 이스라엘 지지자들도 시위에 나섰고 저지선을 넘으려는 시위대와 경찰 간에 몸사움이 벌어졌습니다.
로마에선 약 6천 명이 당국의 시위 금지령에도 거리 시위를 벌이다가 일부는 경찰과 충돌했고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이들을 해산시켰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339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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