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란' 강동원 "첫 노비 역할 너무 좋았다, 자유롭고 편하게 연기해"[2024BIFF]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동원이 첫 노비 연기에 대해 "자유롭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박정민의 몸종 역을 맡은 강동원은 '군도'에서는 양반 역할, '전,란'에서는 몸종이 된 차이점에 대해 "제가 몸종, 노비 역할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들어왔을 때 되게 좋았다.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양반 역할을 하면 제약들이 있다. 좀 덜 자유롭다. 말도 조심해서 해야하고, 감정 표현도 절제를 해야한다. 어쨌든 양반으로서의 기품과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강동원이 첫 노비 연기에 대해 "자유롭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란'(감독 김상만)의 기자회견이 2일 오후 3시 10분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상만 감독과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서 박정민의 몸종 역을 맡은 강동원은 '군도'에서는 양반 역할, '전,란'에서는 몸종이 된 차이점에 대해 "제가 몸종, 노비 역할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들어왔을 때 되게 좋았다.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양반 역할을 하면 제약들이 있다. 좀 덜 자유롭다. 말도 조심해서 해야하고, 감정 표현도 절제를 해야한다. 어쨌든 양반으로서의 기품과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민 씨의 몸종을 하면서 매우 편안하고 자유롭게 연기해서 좋았다. 연기할 때 감정 표현도 기존에 했던 캐릭터들보다 많이 하려고 했고, 액션도 좀 더 자유롭게 마음껏 했다. 칼도 형체와 선이 딱 떨어지지 않고 자유로운 칼을 쓰려고 많이 신경썼다"고 밝혔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1일 넷플릭스 공개.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블루런 with 정관장’ 11월 10일 상암에서 개최 - SPOTV NEWS
- 드림콘서트 30주년…팬·아티스트 소통강화 위해 '스타톡' 도입 - SPOTV NEWS
- '20억 사기' 최준석, ♥어효인 오작교와도 틀어지나 "소개 원망하는 듯"('한이결') - SPOTV NEWS
- '엄현경♥' 차서원, 아빠 돼도 혼자 산다…2년 만에 남영관 공개('나혼산') - SPOTV NEWS
- '남다른 볼륨감에 깜짝' 설인아, 밀착 드레스로 뽐내는 S라인 - SPOTV NEWS
- '순돌이 아빠' 임현식, 무당 된 子 이건주에 충격…"목이 탄다"('미우새') - SPOTV NEWS
- 장신영, 강경준 불륜 사태 후 '미우새'로 방송 복귀…'無이혼' 심경 밝히나 - SPOTV NEWS
- 함소원, '이혼 팔이' 진실 밝히나…남남 됐어도 "진화와 있다 왔다"('가보자고3') - SPOTV NEWS
- 한소희, 여신이 내려왔나…청순미와 섹시미 공존하는 비주얼 - SPOTV NEWS
- [단독]'폐섬유증' 유열, 폐이식 수술 후 회복 중 "목소리도 돌아와"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