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신꿈’ 이준영 “여전히 춤이 힐링, 올해 댄스 배틀 출전 소원 풀었다”[미니인터뷰 ①]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이하 나대신꿈)에 출연한 배우 이준영이 여전히 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준영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경향’과 만나 ‘나대신꿈’ 종방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준영은 드라마에서 ‘재벌 8세’에 철이 없지만, 그 안에는 깊은 트라우마를 간직한 재벌집 왕자님 문차민 역을 연기했다.
이준영은 2014년 그룹 유키스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2017년 tvN의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연기자로도 데뷔했다. 2017년 미니 9집으로 유키스 멤버가 된 이준영은 2022년 일본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그룹 활동을 종료했다.

그는 이어지는 작품 촬영일정에서도 춤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준영은 “유키스로 데뷔 15주년 앨범이 나왔을 때 연락이 왔지만, 일정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 가수로서의 모습에 대한 갈망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배우에 집중을 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프리스타일 댄스 경연에 출전해 힙합 댄스 배틀도 했다고 밝힌 이준영은 “올해 대회에 나갔다 와 목표를 이뤘다”며 “업을 삼고 있는 연기에 방해되면 안 되는 게 철칙이다. 하지만 기회가 되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계속 바람을 쐬러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평소 취미도 춤이라고 밝힌 이준영은 “촬영이 없을 때도 댄서 형, 누나, 동생들을 만나 춤을 추면서 힐링을 한다”면서 이번 작품 춤 장면에서도 “원래 막춤을 추려 했으나 감독님께서 ‘제대로 춰봤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조금 준비해봤다”고 수줍게 웃었다.
‘나대신꿈’은 자신을 붙잡는 여러 이유 때문에 꿈을 펼치지 못한 주인공 신재림(표예진)이 백마 탄 왕자 문차민(이준영)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지난 5월31일부터 티빙에서 스트리밍되고 있으며, 지난주 10회까지가 공개돼 완결됐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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